본문 바로가기
워킹맘 현생육아 기록

[책육아입문기]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기적 리뷰 및 요약

by 뽀찌맘👶🏻 2022. 1. 12.

 

이책은 책육아에 첫 관심을 가졌을 당시 첨 접해본 책이다. '책육아'

라고 딱 검색하면 십팔년책육아와 이책이 나온다. 서점에서 직접 사서 읽어본 요책은...
읽어보면서 느낀점은 딱 이랬다.

'와..나도 이렇게 정성가득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라는 동시에 욕심난다. 내가 왜못하겠어? 비슷하게는 이분처럼 책육아 따라해볼 수 있지않을까.'
였다. 아이를 셋키우며 겪었던 책육아의 난항을 고스란히
잘 적어놓았고, 단원마다 요약도 질의응답도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내가 이 블로그에 책육아와 더불어 엄마의 육아서라는 게시판을 또 만든이유도 이 책에서 배운거다.

아이에게 책육아를 함과동시에 당연히 엄마도 지속해서 책을 읽고 자기계발을 해야한다는 거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를 마음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도 책을 통해 다양한 육아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대하며 느끼는 빡침?ㅋㅋㅋ을 다스리기 위해 엄마로서 마음공부가 필요하다.

 

 

요약메모메모
  • 책읽기는 학업성취력의 바탕이다. 어린시절부터 책이 있는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책을 많이 읽다보면 속독이라는 능력이 생겨 수능을 칠 때 진가를 볼 수 있다.
  • 수능 국어영역에 등장하는 지문을 보면 문학 이외에도 철학, 과학, 예술, 정치 등 출제분야가 매우 광범위해진다.
  • 세 아이를 키우는 20년간 교육에도 많은 유행들이 지나갔다. 하지만, 유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을 '기본'이며 기본을 키우는 힘은 독서이다.
  • 제대로 된 문법공부 해보지 않은 아이가 영어를 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독서였다. 영어단어 몇개만 봐도 그것들이 모여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추론가능하다.
  • 잠들기 직전의 얕은 수면상태에서 잠재의식과 무의식이 열리고 창의성이 발휘된다. 잠자리 독서가 좋은 이유다.
  • 아이가 책과 가까워지게 해주고 싶다면 아이의 관심사에서 시작해라. 현재 책 읽기보다 다른것에 관심을 보인다면, 책읽기를 고집하지않아도 좋다 다만, 아이가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라.
  • 책읽는 환경은 부모가 만들어 주는것, 엄마가 책과 가깝고 아이가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놀이공간을 바꿔라.
  • 책보다 중요한 것은 실물경험이다.
  • 아이가 자연관찰에 관심이 없다면 예를들어 달팽이를 관찰하고나서 달팽이와 관련된 책을 읽어보고 낮에 본 달팽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식. 아이의 관심사를 관찰한 뒤 관심사를 녹여낸 책을 읽어준다. 
  • 독서활동 후에는 반드시 독후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책과 관련된 열린질문, 책과 관련된 역할극놀이, 미술활동 등
  • 낮에는 책을 찾지 않지만 밤만 되면 책을읽으려는 아이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아이임. 이럴 경우 낮에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밤에는 책을 충분히 읽어줘라.
  • 읽기 독립시기에는 한단계 낮은 수준의 쉬운 지문을 읽게하고, 계속 읽어달라고 할 경우 한줄은 엄마가, 한줄은 아이가! 읽어주며 자신감을 고취시켜준다.

 

이밖에도 이 책에는 내가 메모한 내용들 말고도 더 자세하고, 심도깊은 내용들이 많다.

예컨대 외동이 아닌 형제자매를 키우는 부모가 책육아를 이어갈때 어떤방식으로 해주어야 할지가

아주 자세하게 다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