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3 워킹맘의 책육아 & 책 좋아하는 아이 만들기 워킹맘도 책육아 할 수 있다. 꾸준함이 비결 일하는 엄마들은 아무래도 퇴근하고 밥먹이고+씻기고+대충 조금 놀아주다보면 책읽어주는 시간이 극적으로 모자랍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복직하고 아이의 독서량이 확연하게 줄었는데요.🤣 어떻게 늘린 독서량인데ㅋㅋㅋㅋ 육아휴직기간에 책 육아를 맘먹게 되고, 회사를 그만두려고 했던 이유중 하나도 책육아를 지속적으로 고집하고 싶어서였어요. 주변에 워킹맘+책육아 병행하시는 분들의 책을 읽어보기도 했는데 공통적인게 있었어요! 1. 잠자리독서 말 그대로 자기전에 2~5권이라도 읽어주는 방법입니다. 저는 뽀찌에게 자기전에 늘 ''읽고싶은 책2개가져와~" 라고 하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뽀찌는 최대한 안자려고 2권 또 2권 작은손으로 아장아장 책들을 가져옵니다. 책을 읽.. 2023. 8. 5. 워킹맘 퇴사 마음다잡기 그럼에도 내가 일을 계속하는 이유 엄마가 되고나서 나에게는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뚱뚱해진 내 몸(좀만 먹어도 푹푹찐다).. 아이의 아픔으로 인한 잦은 연차사용, 아이에게 옮는 각종 질병(후두염, 감기 제발..) 남편과의 잦은 싸움. 그중 최근들어 남편과 가장 많이 싸우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나의 복직때문이다. 남편이 교대근무여서 9 to 6로 일하는 내 근무형태가 아이의 생활패턴과 맞게 되니 주말에는 나혼자 아이보는 일이 많았고, 평일에는 몇 주 동안은 나혼자 육퇴까지 해야하는 일도 많아지면서 꼭 남편이 10시반에퇴근하는주, 주말만 되면 엄청나게 말다툼을 했다. 이유는 둘다 체력적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어 서로를 전혀 배려하지않고 이기적으로 변해져 있었다. "나 너무힘들어 나도 주말에 쉬고 싶어. 혼자있어보고싶어. 이 심정을 알아.. 2023. 8. 1. 워킹맘 육아우울 극복하는법 복직한지 8개월차가 되어간다. 남편과 나는 서로 육아와 일 사이에 치이는와중에.. 반복되는 아이의 병원입원, 아픔은 부모에게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요인일수밖에 없다. 서로 너무 지치고 지친상태에서 서로에게 더 배려해줘야하는데 배려조차할수없는 심지어 이기적이여진 그런상황에서 우리는 늘 다툰다. 사실 나 같은경우에는 .. 아이를 낳기 전에는 남편과 힘든 것들을 서로 공유하고 그거로인해 많이 힐링했는데 이제 서로 일육아가 끝나면 얘기도없이 방에 들어가서 잠만자는. 폰만보는. 서로 고생했다며 부둥켜안는것도 없는 무미한 사이가 되버린게 너무 힘들었다. 같이 도란도란 이야기도하고 싶고 그랬는데, 남편은 이제 모든것이 다 지치고 피곤하고 그런가보다. 이런 서운함이 쌓여서 결국 나는 폭발했고, 이런 속상함조차 받아주기싫.. 2023. 2. 21. 이전 1 다음